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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이기는 심리 마케팅 방법

 

경제 불황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소비자의 지갑은 닫히고, 기업들은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분들은 이러한 시기에 어떻게하면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제품을 판매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실 것입니다.

 

온라인의 특징이 오프라인보다 " 값싸고 편리하게 "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최대한 불황을 이기는 심리 마케팅을 통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 필요가 있습니다.  심리 마케팅은 어떤 특징이 있고, 마케팅 방법은 어떻게 적용하는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뉴스기사나 인기글들을 보면 구독자들이 공감을 하거나 덧글을 남길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글들을 구독자 ( 소비자 ) 들과 공감, 교류를 하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내고  2차적으로는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커뮤니티와 교류를 중요시 하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행위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황을 이기는 심리 마케팅 방법으로  " 위협적인 메세지 " 를 던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산불조심/자연보호/에너지절약/금연 " 등과 같은 캠페인은 우리가 실행하지 않을 경우 부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러한 메세지는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공감을 하게 되어 실천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심리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들의 심리는 문제에 대한 관여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메세지의 수위가 위협적이라도 인지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관여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그 정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 해학적인 요소 " 를 넣어준다면 관여도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렇게 심리 마케팅 방법을 이용하여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매출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제 매출과 연관시킬 수 있는 예를 들어보자면,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전력난이 심각해져서 전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원시 시대의 모습으로 생활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태양광 제품이라던지, 고효율 저전력 제품을 홍보한다면 사람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욕구도 높아질 것입니다.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은 지갑을 여는 것에 대해 인색하지만, 심리 마케팅 방법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불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즌 마케팅이나 감성 마케팅, 타임 마케팅과 같은 경우도 이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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