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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마케팅 ( 로열 마케팅 ) 전략

 

귀족 마케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소수의 상류층에게 차별화된 명품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로열 마케팅으로도 불리는데, 20% 의 소비자가 매출의 80% 를 담당한다 - 라는 원칙에서 비롯된 마케팅 방법입니다.

 

이는 " 파레토 법칙 " 으로 전체 성과의 대부분이 몇가지 소수의 요소에 의존하는 의미로 높은 소득으로 인해 주된 소비자로 타겟 제품들은 대부분 가격 대비 마진율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귀족 마케팅은 박리다매 방식보다는 소량을 팔더라도 단가가 높은 제품을 판매함으로서 활용하기에 따라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귀족 마케팅의 특징은 " 가격이 비쌀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비합리적인 소비현상 " 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가의 귀금속, 자동차, 주택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가 나빠지더라도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귀족 마케팅을 이용한 사례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 같은 경우는 도심속의 고급 휴양지라는 고품격 소셜 클럽을 지향하는 리조트로 6성급 호텔입니다.

 

멤버가 아닌 경우 철저하게 출입을 차단하여 멤버들의 귀족적인 자긍심을 주면서 VIP 고객이 즐겨보는 매체 광고를 통해 홍보하고 맴버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백화점에서는 VIP 고객 관리를 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VIP 맴버들은 월간, 혹은 연간 소비금액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이상을 소비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VIP 맴버가 되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하거나 금액을 사용하게 끔 만들고 있습니다.

 

 

 

귀족 마케팅의 대상은 무조건 상류층을 겨냥하기보다는 상류층에 편입하고자 하는 중상위 계층을 겨냥하여 심리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확대와 매출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비의 양극화를 초래하고 사회 계층간의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마케팅 전략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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