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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마케팅 종류 및 전략

 

과거엔 마케팅을 온라인 vs 오프라인 분류하여 구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사업자 분들이라면 온라인 마케팅보다는 오프라인 마케팅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즘엔 온라인 & 오프라인 경계가 많이 허물어져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O2O 마케팅이란 " Online to Offline 의 줄임말로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 으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의 온라인과 실제 소비자가 방문하여 구매하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하여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새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 O2O 마케팅 종류

 

O2O 마케팅 종류는 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데, 특정 지역을 지나가거나 매장에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휴대폰에 쿠폰이나 할인 정보등을 알려주는 메세지를 전송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방식으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O2O 마케팅으로 가장 유명한 사례를 본다면 스타벅스의 " 사이렌오더 " 를 들 수가 있습니다.

 

모바일로 주문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인수할 수 있는 방식인데,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등을 단축시킬 수가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실시한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도 O2O 마케팅 종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의 우버 택시와 달리 기존 택시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거부감도 없고 택시들도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O2O 서비스는 그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데, 배달앱이나 부동산앱등도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을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대기업 차원의 큰 투자가 단행되지 않아 신사업 분야나 IT 분야, 중소규모의 O2O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기업들도 이에 맞춰 O2O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 O2O 마케팅 전략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면서 모든 상거래가 온라인으로 대처할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국내 상거래 규모를 보면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O2O 마케팅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O2O 마케팅을 부정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비자는 구매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반면에 사업자는 온/오프라인의 결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같은 경우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일반 주문과 비교해 양이나 품질이 떨어진 서비스를 내놓아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일부 발생하긴 하지만 O2O 마케팅은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에 잊어 빼놓을 수 없는 마케팅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업체나 광고주 또한 기존에 갖고 있던 고정된 인식을 버리고 새로운 마케팅 종류 및 전략등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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